"메시를 발롱도르에 뽑는다면 멍청이... 홀란이 타야"
2023-09-08   /   추천  77 발롱도르멛시(medssi10)

["메시를 발롱도르에 뽑는다면 멍청이... 홀란이 타야"]

 

 

 

 

'GOAT(Greatest of all time)' 리오넬 메시를 '폄하'하는 충격적인 발언이 나왔다.

메시를 공개적으로 깎아내린 이는 과거 첼시, 셀틱 등에서 뛴 경험이 있는 스코틀랜드 출신 미드필더 크레이그 벌리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모두 우승하며, 맨체스터 시티의 사상 첫 트레블을 완성한 주역이다.

게다가 EPL에서 36골로 역대 개인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고, UCL에서도 12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메시의 존재가 없었다면 발롱도르를 수상해도 전혀 모자람이 없는 성과다.

벌리도 이런 홀란드가 발롱도르를 수상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그는 'ESPN'과 인터뷰에서 "메시는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대단한 업적이다. 하지만 고작 4주간의 기간에서 활약한 것이다. 그의 시즌 전체를 보면 최고가 아니었다. PSG에서는 끔찍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홀란드는 총 50골 이상을 넣었다. EPL 우승, FA컵 우승, UCL 우승을 차지했다. 당연히 홀란드가 발롱도르를 수상해야 한다. 짧은 기간이 아니라 큰 그림을 봐야한다. 홀란드가 한 시즌 내내, 오랜 시간 성취한 것이 큰 그림이다"며 홀란드 수상의 정당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메시에게 투표하는 멍청이 기자들이 많을 것이다. 또 많은 사람들이 감상적으로 접근해 박수갈채로 가득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메시가 월드컵에서 우승했으니, 이 상도 주고, 저 상도 주고, 이것저것 챙겨줄 것"이라고 격한 표현을 쓰기도 했다.

 

 

 

월드컵을 고작 4주짜리 이벤트라고 표현하다니....

 

 

출처 : 뉴락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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