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동안 이적시장에서 손실을 제일 많이 낸 구단.jpg | |
2023-09-07 / 추천 100 | 호날두보다호호만두(peacemakker) |
[지난 10년 동안 이적시장에서 손실을 제일 많이 낸 구단.jpg]
새롭게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적시장에서 11억 9000만 파운드[약 2조원]의 순지출을 기록했다.
스위스 소재 연구기관인 CIES 축구연구소가 낸 보고서의 내용에 따르면, 2014년 이후 맨유는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는데 16억 7000만 파운드를 썼으며, 선수 판매를 통해 4억 8100만 파운드를 회수했다.
그 다음으로 순지출이 컸던 것은 8억 8300만 파운드[약 1조 4750억원]의 첼시이며, 3위는 8억 6300만 파운드[약 1조 4400억원]의 프랑스 클럽 파리 생제르맹이다.
아스날(7억 4500만 파운드[약 1조 2450억원])와 맨체스터 시티(7억 3200만 파운드[약 1조 2250억원])가 나머지 Top 5 팀들이다.
20위권 내에는 총 13개의 프리미어리그 팀이 이름을 올렸다.
주목할만한 맨유의 이적료로는 당시 프리미어리그 최고 기록이었던 2016년 폴 포그바의 8950만 파운드, 2017년 로멜루 루카쿠의 7500만 파운드, 수비수 역대 최고 기록인 2019년 해리 매과이어의 8000만 파운드가 있다.
이 세 선수 중 아직 팀에 남아있는 것은 매과이어뿐이며, 루카쿠는 2019년에 지난 10년 동안 맨유의 최대 선수 판매수익인 74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인터 밀란에 합류했다. 폴 포그바는 계약이 만료된 이후 자유 계약 선수로 팀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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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BC,에펨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