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 가정폭력 혐의로 조사 중 ㄷㄷ]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 안토니는 경찰이 그의 전 여자친구가 발언한 가정 폭력 혐의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후 어떠한 잘못도 부인했습니다.

가브리엘라 카발린은 지난 1월 맨유가 맨체스터 시티를 2-1로 꺾은 다음 날, 맨체스터 호텔 방에서 맨유 윙어에게 박치기를 당하고 주먹에 맞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해당 사건으로 인해 머리에 상처가 생기고 유방 삽입물이 손상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카발린은 이 혐의를 둘러싼 사진, 동영상, 대화에 접근할 수 있게 된 브라질 웹사이트 UOL과의 인터뷰에서 안토니가 지난 5월 8일 자신에게 유리컵을 던졌다고 주장하며 자신을 보호하려다 손가락에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유나이티드 윙어가 휴가 중 임신한 상태였던 그녀를 공격하겠다 위협했다고 주장합니다.

카발린은 지난 6월 상파울루 경찰에 안토니를 '가정 폭력, 위협 및 신체 부상'으로 고발하는 보고서를 제출했으며, 그레이터 맨체스터 경찰에 별도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그레이터맨체스터 경찰은 월요일 텔레그래프에 보낸 성명에서 "그레이터맨체스터 경찰은 이 보고서를 둘러싼 상황을 확립하기 위해 제기된 주장을 알고 있으며 조사가 계속 진행 중입니다. 현재로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진술하며 조사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안토니는 인스타그램에 혐의에 대한 자신의 진술을 공개했습니다.

https://twitter.com/FabrizioRomano/status/1698773394760577037

"팬들, 친구들, 가족들에 대한 존경심으로 저는 제가 희생자가 된 잘못된 비난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할 의무가 있다고 느낍니다.처음부터 저는 경찰 당국에 정당한 해명을 제공하면서 이 문제를 심각하고 존중하며 다루었습니다. 조사 중인 경찰은 심문중이기에 그 내용을 공개할 수 없습니다.하지만, 저는 혐의가 거짓이고 이미 생산된 증거와 더불어 더 나올 많은 것들이 제가 무죄임을 보여준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저와 가브리엘라 씨의 관계는 양측  언어 폭력으로 떠들썩했지만, 저는 어떠한 신체적 공격을 가하지 않았습니다.그녀는 매번 증언이든 인터뷰이든 다른 버전의 혐의를 제시합니다.따라서, 저는 제기된 혐의를 부인하고 필요한 것을 명확히 하기 위해 브라질 당국의 모든 처분에 남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현재 진행 중인 경찰 수사로 제 결백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믿습니다."

과연 진실은...?

출처 :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