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아카데미의 독특한 규칙]

잉글소프 리버풀 아카데미 담당자는 리버풀 유스들의 성공을 위해서 특이한 규칙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리버풀 관련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최근 어린 선수들에게 가해지고 있는 압박감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바 있습니다.리버풀은 마이클 오언,제이미 캐러거,스티븐 제라드,로비 파울러 같은 세계적인 스타들을 배출한것으로 유명하며 최근에는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커티스 존스등이 리버풀 아카데미에서 성장한바 있습니다.

"조절을 해야합니다.그래서 저희는 선수들로 하여금 차량 관련 조항에 서명하게 하고있죠 저는 어린 선수들이 레인지로버 차량을 끌고 오는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너무 크고 장엄한 차량을 어린 선수들이 끌고 오는것을 원하지 않는 이유는 감독과 스태프들뿐만 아니라 성인 선수들도 그러한 장면에 대해 의견을 표명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임스 밀너,조던 헨더슨,앤디 로버트슨 같은 선수들이 초창기에 몰았던 차량이 소박했었는지 여부는 잘모르겠습니다.하지만 저는 어린 유망주들에 대해 발표를 할때 이를 활용하죠"

"결코 이길수 없는 경주에 참여해서는 안됩니다.저는 차량에 대해 말하는게 아니라 인생에 대해 말하는거에요 '내가 더 좋은 차량을 몰고 있기때문에 내가 1군 선수야'라고 이런식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저희는 어린 선수들에게 더 많은 돈을 줄수 있는 여유가 있지만 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기때문에 그러지 않습니다.바로 얻는 만족감보다 나중에 얻을수 있는 만족감이란게 있죠 조금씩 벌어나가야만 합니다.선수들은 저희가 그들의 차량에 대해 승인하지 않을때에 아카데미 주차장이 아닌 데이비드 로이드 헬스장에만 주차할수 있다는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결정에 대해서 바보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하지만 저는 선수들이 10년간 오디션에 참여한뒤에 경기장에 발을 들여 놓기전 실패하는것 역시 원하지 않아요"

엄격하게 관리하네 ㄷㄷ....

출처 : 에펨코리아,Sportb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