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클린스만호 코치 합류 유력]
마이클 김 코치가 나간 자리는 차두리 어드바이저가 채울 것이 유력하다.
'차붐'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로도 유명한 차두리 어드바이저는 올해 3월 클린스만호 출범과 함께 대표팀 기술 자문을 맡았다.
당시에는 2024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까지만 차두리 어드바이저가 대표팀과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코칭스태프 개편에서 코치로 선임될 경우 기간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차두리 어드바이저는 아시안게임 대표팀 사령탑인 황선홍 감독과 2002년 한일 월드컵에 함께 출전해 소통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클린스만 감독과 독일어로 곧바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