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티스트' 해리 케인
2023-08-29   /   추천  67 파키파키오(parki333)

['로맨티스트' 해리 케인]

 

 

 

 

 

해리 케인이 또다시 반지 세레모니를 했다.

 

아욱국전에서 2골을 득점한 공격수 케인은 이번에도 손가락에 낀 반지에 키스를 하는 세레모니를 선보였다.

 

많은 이들이 이를 보고 궁금했을 것이다. 케인이 지금 불법적으로 테이프 밑에 반지를 숨긴 것인가? 분데스리가 선수들은 경기중 장신구를 착용할 수 없다.

 

이에 대하여 BILD가 경기에서 심판을 맡았던 다니엘에게 질문했다. 케인이 특별대우를 받는 것인가?

 

다니엘(분데스리가 심판)

 

"그렇지 않다. 우린 사전에 뮌헨 측에 어떠한 장신구도 착용할 수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우린 케인의 손가락을 체크했고, 그는 분명히 반지를 차고 있지 않았다. 손가락 테이프 밑엔 아무 것도 없었다."

 

"대신 케인은 테이프 조각을 결혼반지 모양으로 만들어서 차고 있었고, 득점 후에 가족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그가 키스를 한 것은 바로 그 테이프 조각이었다."

 

"케인은 아주 즐거운 사내인 동시에 매우 진지한 사람이었다. 우린 케인이 영국에서 비를 몰고 온 것 같다며 경기 전 농담을 했었다. 우리 분데스리가 심판들에게 케인은 그 어떤 문제가 될 사람이 아니라고 자신한다."

 

 

 

 

 

 

 

골도 잘넣고 프로 의식도 쩌는 케인 형......

 

 

 

 

출처 : 빌드,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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