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컴퓨터’가 예측한 올시즌 EPL 최종 순위
2018-10-08   /   추천   펠레마라도나메시(jjingAV)

[‘슈퍼 컴퓨터’가 예측한 올시즌 EPL 최종 순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극적인 승리로 흐름을 바꿨지만 슈퍼컴퓨터는 최종 순위로 11위를 예측했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7일(한국시간) “슈퍼컴퓨터가 지금까지의 경기 결과와 득점을 기반으로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순위를 예측했다. 맨유는 11위에 그쳤다”라고 보도했다.

공개된 예측에 따르면 맨유는 올 시즌 승점 47점을 기록하는 데 그친다. 터무니 없는 예측이 아니다. 맨유는 올 시즌 리그가 8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4승 1무 3패로 승점 13점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 내용도 좋지 않다. 맨유는 8경기를 치르는 동안 무려 14실점을 내줬다. 득점은 13점에 불과했다. 지난 웨스트햄과의 7라운드에서는 무려 3골을 내주며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같은 지역을 연고로 하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분위기와 대조를 이뤘다. 맨시티는 7경기에서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그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21골로 막강한 화력까지 증명했다.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을 수 밖에 없다. 슈퍼컴퓨터는 맨시티의 압도적인 우승을 점쳤다. 맨시티가 승점 108점으로 2연패에 성공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총 38경기 중 3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고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거둘 경우 얻을 수 있는 승점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낼 팀으로는 첼시, 리버풀, 토트넘 훗스퍼가 뽑혔다. 첼시와 리버풀이 나란히 승점 93점으로 맨시티의 뒤를 이은 가운데 토트넘이 승점 73점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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