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리뉴, 이번 주말 경질...뉴캐슬전 결과 상관 X (英 언론)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제 모리뉴 감독이 주말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결과와 상관없이 경질될 거란 예상이다.
영국 ‘미러’는 6일(한국시간) “모리뉴 감독이 뉴캐슬전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이번 주말 경질된다”라며 “모리뉴 감독은 맨유 보드진의 신임을 잃었다. 이번 주말 경질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컵대회 포함 최근 4경기에서 3무 1패(90분 결과)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그 사이 모리뉴 감독의 경질설이 들끓었다. 이번 주 내 경질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모리뉴 감독은 뉴캐슬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좋지 않은 성적에 대해 “많은 이유가 있다”라고 답했다. 개리 네빌은 기자회견을 지켜보면서 “모리뉴 감독이 최근 성적으로 인해 지쳐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모든 것을 체념한 느낌이었다. 마치 자신의 운명을 알고 있는 사람처럼 보였다. 영국 ‘미러’가 모리뉴 감독의 경질을 주장한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 이 매체는 “맨유 고위 관계자가 미러 스포츠에 모리뉴 감독의 경질을 알렸다. 모리뉴 감독은 최근 몇 달간 선수, 팬, 스태프들로부터 멀어졌다.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이 이끄는 집행부를 움직이기 충분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