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그 자체'인 무리뉴 감독의 최신 근황ㄷㄷㄷㄷ
2023-04-04   /   추천  148 호동생입니다만(tjemsdjxor)

['낭만 그 자체'인 무리뉴 감독의 최신 근황ㄷㄷㄷㄷ]

 

후반 7분 무릴료 레드 이후 스탄코비치 심판 항의, 로마 홈팬들 스탄코비치 국적(세리비아) 관련 인종차별 노래를 부름

 

무리뉴가 벤치서 나와 홈팬 스탠드가서 손 들고 자제 호소

 

스탄코비치가 무리뉴 행동보고 가슴치면서 고맙다고 쳐다봄

 

로마 팬들이 응하니 무리뉴가 감사 표시로 엄지 손가락 듬 

 


경기 후 인터뷰에서 무리뉴는 "내 친구에게도 아내와 자식이 있다"라면서 자제를 호소했다고 밝힘

스탄코비치는 "나는 내가 집시라서 자랑스럽다. 무리뉴도 안다"라면서 "그리고 무리뉴 감독이 보여준 태도에 감사하다"라고 화답

 

두 사람은 무리뉴의 인테르 트레블 시절 감독과 선수로 만나 좋은 관계. 트레블 인테르 멤버들하고는 모두 사이가 좋지만 특히 스탄코비치와 무리뉴의 사이는 굉장히 좋은 편

스탄코비치 부임 이후 무리뉴가 직접 빠르게 축하 인사를 보냈다고 함. 스탄코비치도 "내가 30살 때 만났지만 무리뉴는 내가 알지 못했던 20~30%의 잠재 능력도 끌어냈다. 지금도 나는 그에게 조언을 구한다"라고 존경심을 표하기도 함

 

출처 : 뉴락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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