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구단 사무실은 지금 '축구의 콜센타'
2023-04-03   /   추천  131 천안상남자(62sugi)

[FC서울 구단 사무실은 지금 '축구의 콜센타']

 

 

최근 FC서울 구단 관계자들은 좀처럼 연락 닿기가 힘들다. 이유가 있다. 지금 FC서울 구단 사무실에는 꽤 많은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경기 5일 전에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라면서 "대구전의 경우 일반 예매가 3일 오후 6시에 시작된다. 이를 앞두고 임영웅 팬들께서 계속해서 문의 전화를 주고 계시다"라고 말했다.

구단 관계자들은 '축구의 콜센타'처럼 근무하고 있다. 관계자는 "대부분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께서 전화를 주신다. 그런데 다들 축구를 처음 보러 오시는 분들이다"라면서 "사소한 것부터 자세하게 물어보신다. 예매하는 방법이나 좌석 종류에 대해서 물어보신다. 조심스럽게 '시축을 보려면 어느 좌석이 좋느냐'라는 질문까지 받는다"라고 웃었다.

출처 : 스포츠니어스(http://www.sports-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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