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레 알리, 연락 두절.. 훈련 불참 논란 해명]

알리의 터키 리그 첫 번째 시즌은 감독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그는 여름에는 에버튼으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최근에 감독의 전화도 받지 않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알리 측은 선수가 클럽의 허가를 받아 런던에서 의사 진료를 받기 위해 여행을 갔다고 주장한다. 알리는 인스타그램에 '오늘 메시지가 많이 와서 이야기를 명확히 해보고 싶습니다. 클럽에서 오늘 의사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습니다. 내일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여할 예정입니다'라고 적었다.

귀네슈 감독은 알리가 훈련을 하지 않은 채 팀에 돌아오지 않았다면서, '비 때문에 돌아올 수 없다'고 추측하며 '사고가 난 게 아니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은 알리가 시즌 나머지를 스탠드에서 관람하게 된 지 일주일 만에 발생한 것이다.

출처 : Dele Alli has gone AWOL and 'isn't answering the phone' to Besiktas | Daily Mail 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