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c]한국생활에 만족을 표하고 있는 벤투! ]
벤투는 "난 중국에서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것은 사실이다. 애초 충칭 리판이 설정한 목표는 1부 잔류였고 우리는 잔류했다. 강등권으로 내려간 적도 없다"면서 "여러 가지 환경이 어려웠고 구단은 우리가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것을 결정해야 했다. 여기(한국)에 와보니 중국의 환경이 얼마나 나빴던가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며 절대 동의 할 수 없다는 뜻을 피력했다.
"다른 것은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 협회 관계자들이 잘 도와주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판곤 감독선임위원회 위원장은 "벤투 감독이 한국에서의 생활에 상당히 흡족해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스태프들의 친절하고 세련된 지원에 특히 만족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즉시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있었기에 더 강한 만족감을 주는 인상이다.
김 위원장은 "중국에 있을 당시 아주 고생을 한 것 같더라. 지원이나 환경, 전체적인 일처리 등이 수준에 미치지 못했던 모양"이라고 말한 뒤 "한국의 환경이나 협회 직원들의 전문적인 도움에 감독과 코치들 모두 고마워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전문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21&aid=0003573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