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달 하나로 발롱 탈 수 있냐? | |
2018-08-23 / 추천 | 가브리엘베론(leeeee5) |
[치달 하나로 발롱 탈 수 있냐?]
투톱 체제 밑 공미때가 가장 절정의 클래스를 보여줬다고 생각하고,
이후 세컨 스트라이커로 뛸때 발롱 먹고, 스탯도 좋았으나 이때부터 시작된 혹사와 부상. 부상 안고 뛰면서 폼 떨어지고, 챔스에서 맨유전까지 미쳐날뛰었으나 결승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어시도 하고 우승 트로피 먹은거에 비해 몸이 지치다 못해 퍼진게 보여서 보는 사람이 쟤 저거 어떻게 뛰고 있냐 이럴 정도였던 기억이 납니다.
노인정팀에서 기동력, 패스, 피니쉬까지 책임지는 소년가장 노릇하다 몸이 만신창이 나고, (피를로,가투소도 얇은 스쿼드 뎁스때메 혹사당하다 퍼짐) 스포츠 탈장 기미도 밀란에서 보이다가 레알 가서 레알 탈장 판정. 부상인데 월드컵 무리하게 참가. 탈장+무릎,발목 너덜너덜.
결국 신체균형 다 무너져서 몸 뻣뻣, 민첩성 떨어지고.
이후 토레스보다 원조할매격 피닉스로 폭망과 부활을 반복하다 외질에 밀려 똥망..(스탯만 보면 못한거 아니지 않냐는 의견이 있을수도 있는데 몸값때메 사실상 먹튀..)
근래에 혼자 중원부터 수비 으깨고 들어가면서 골 넣은 몇 안되는 선수(메시,호돈,지뉴 등)임은 확실했음. 게다가 어시스트 능력은 개인적으로 역대 공미들 중에서도 최상급 반열이었다 생각. 실제로 2000년대 초중반시절에 선수들이 뽑은 최고 패서이기도 했던.
출처-사커라인(클린턴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