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산체스, 비달’을 볼 수 있을까? 친선경기 확정
2018-08-22   /   추천   Black593(pallacigo1313)

 

9월 11일 칠레전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9월 11일(화) 칠레전 개최 장소로 수원월드컵경기장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1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부산아시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칠레와의 친선경기가 경기장의 잔디 상황 악화로 다른 도시로 개최지가 변경될 예정일 정만이었다. 협회는 이동거리 등을 고려해 수도권 내 개최지를 급히 알아봤고,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안산와스타디움 등이 차선책으로 떠올랐다. 

 

고심 끝에 수원월드컵경기장이 최종 장소로 낙점됐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가장 좋다는 판단이었다.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콜롬비아와 평가전 이후 약 10개월 만에 수원에서 A매치를 치르게 됐다. 

 

한편, 부산시는 칠레전 유치 실패 후 오는 10월 A매치 유치를 추진, 계획하고 있다. 실추된 이미지를 10월 A매치 개최로 만회하려는 의지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우루과이가 10월 A매치에서 한국과 일본과 격돌한다.
 

기사 출처 :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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