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결승전 프랑스 하프타임 라커룸 대화.jpg
2018-07-19   /   추천   acics(kimgun6)

[월드컵 결승전 프랑스 하프타임 라커룸 대화.jpg]

 

 

 

데샹 : 집중!

 

 

모두 봤겠지만 상대가 팔꿈치도 쓰고 몸싸움을 많이 하고 있다.

 

 

상대 공격수가 골문을 등지고 있을 때는 별로 위협적이지 않아. 

 

 

크로아티아는 주로 뭘하고 있지?

 

 

대부분 만주키치를 다이렉트로 겨냥하고 있어.

 

 

만주키치는 머리로, 가슴으로 롱패스를 받아주거나 발로 방향을 바꿔놓는다.

 

 

만주키치를 조심해라.

 

 

만주키치는 어떻게든 머리로 공을 따낼 수 있어.

 

 

만주키치가 주변에 있을 때 조심해라.

 

 

가만히 있지 말고, 계속 움직여야 된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라.

 

 

상대는 압박을 많이 하고, 공격적이다.

 

 

 

다들 크로아티아가 얼마나 열심히 뛰는지 봤을 것이다.

 

 

최대한 심플하게 플레이해라.

 

 

상대 마킹이 붙으면, 또 협력 수비가 들어온다. 

 

 

그냥 최대한 빨리 패스를 넘겨라.

 

 

그냥 음바페한테 줘.

 

 

그리즈만, 역습 때 좀 더 내려와라.

 

 

지금은 너무 공격수들이랑 비슷한 위치에 머무르고 있어. 

 

 

네가 다른 선택지가 되어줘야 한다.

 

 

그리즈만 : 얘들아, 긴장 풀어. 알았지?

 

 

우리 아직 체력 남아있잖아. 더 잘 할 수 있어.

 

 

긴장 풀어.

 

 

자신감을 가져, 자신감.

 

 

데샹 : 45분 남았다! 그 다음이 뭔지는 알고 있겠지!

 

 

자신있게 고개 들고! 긴장 풀고!

 

 

공 잡으면, 뻥! 전방으로 보내!

 

 

포그바 : 긍정적으로 하자!

 

 

바란 : 위치선정에 너무 과하게 신경 쓰지 마.

 

 

바란 : 친구들, 우리 머릿속에 이미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 있잖아. 긍정적으로, 믿음을 가져.

 

 

이 경기는 우리가 이긴다!

 

 

너무 생각 많이 하지 말고, 가자!

 

 

우리가 이긴다, 얘들아. 45분 남았어, 힘내자!

 

그리즈만, 포그바, 바란이 리더 역할인듯

 

 

 

 

출처-아이라이크사커(- KLOSE -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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