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가 '승우'에게 | |
2018-06-09 / 추천 | swan2455(iscodisco) |
['천수'가 '승우'에게]
“축구를 가장 잘 하는 선수는 상대 1-2명은 제칠 수 있는 선수다.
승우가 그런 걸 할 수 있다. 톡톡 튀는 성격은 큰 무대에서 더 일을 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는 “나와 닮은 점이 많다. 파격적인 염색도 좋아하고…”라며 웃은 이천수는
“끼와 자신감은 누가 가르쳐 준다고 생기는 게 아니다. 팀이 그걸 긍정적인 방향으로 분출하게 해 줘야 한다. 그라운드 안에서 이승우가 마음껏 뛸 판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라며 후배를 응원했다.
자신감으로 다 되는 건 아니지만 큰 무대에서 그게 없으면 가진 실력을 반도 못 보여준다.
“승우를 믿고 있다. 기량이 있는 선수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타입이다. 꼭 골을 넣었으면 좋겠다”라고 이승우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출처 : http://www.goal.com/kr/%EB%89%B4%EC%8A%A4/a/w0i8p8t9m24211nnvxfmi4ff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