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골키퍼 에드빈 판 데 사르(45, 노르윅)가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판 데 사르는 1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노르윅의 스포츠파크에서 벌어진 요단 보이스와의 4부 리그 홈경기에서 전성기 못지않은 안정감을 뽐내며 팀의 1-1 무승부를 견인했다. 하이라이트는 페널티킥 선방이었다. 그는 끝까지 상대 선수의 움직임을 주시한 후 침착하게 방어에 성공했다. 관중들은 여전한 판 데 사르의 판단력에 환호성을 내질렀다.
갓 데 사르!!!!!!!!!!!!!!!!!!
KBS의 역대급 시청자 농락 사건.jpg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정성룡 실점장면 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