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유스계의 황태자.gif
2018-04-22   /   추천   messi1010(CAREVI)

[맨체스터 시티 유스계의 황태자.gif]

 

맨체스터 시티는 마누 가르시아를 15살때 스포르팅 히혼에서 데리고 왔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로 데리고 올 때 당연히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다양한 빅클럽들이 그를 노렸지만 그의 선택은 맨체스터 시티였습니다.(단장이 치키 베기리스타인의 공이 컸다고하네요.)

 

(현재 퍼스트팀에 필 포덴과 브라힘 디아즈가 있었는데 이 두 선수가 퍼스트팀으로 올라오기 이전에 가장 높은 기대를 받던 유스는 단연 마누 가르시아였습니다. 펩 과르디올라가 부임한다는 소식이 있었을 때 이러한 마누 가르시아는 펩에게 제격인 선수이고 어떻게 키워낼 것인가가 주요 관심사였죠)

 

마누 가르시아는 맨체스터 시티 유스의 엘리트 코스를 밟았고 올해의 장학생도 수상한 엘리트 중 엘리트입니다. 차세대 다비드 실바라고 불리며 양발을 사용할 줄 아는 그는 뒤에 눈이 달렸다고 할 정도로 넓은 시야로 스페인 연령별 국가대표팀 차출된 바 있습니다.(물론 다비드 실바보다는 좀 더 아래에서 플레이하기도 합니다.)

 

2016년(15/16시즌)<프리미어 리그, U-21프리미어리그,U-18프리미어리그, 캐피탈 원컵, FA컵,U-21프리미어리그 인터내셔널컵, UEFA 유스 챔피언스리그>총 8개 대회를 소화한 바 있습니다.

 

EDS까지 완벽하게 엘리트코스를 밟은 마누 가르시아는(당시에도 수준 높은 퍼스트팀의 장벽으로 인해)알라베스로 임대를 떠나게 됩니다. 하지만 임대는 실패였죠. 임대 계약을 중도 해지한 마누 가르시아는 임대갈 수도 있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네덜란드 브레다로 임대를 가게 됩니다. 이후 한번 더 임대 연장을 하여 현대 브레다에서 2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여러 유스들에게 기회를 주게 될 프리시즌에서 펩은 아마 마누 가르시아에게 기회를 줄거라고 봅니다. 이는 더글라스 루이즈나 마페오, 앙헬리노와 같은 선수들도 마찬가지겠죠. 

 

하지만 현실적으론 현재까지 보여주고 있는, 보여줬던 퍼포먼스를 마누 가르시아가 계속해서 보여준다면 지로나로 한번 더 임대를 가서 스페인 리그 경험을 쌓게 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마누 가르시아에게 헤타페, 로마 등 다양한 클럽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펩과 시티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보석이라고 불리는 이 선수에게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 궁금해지네요. 

 

<현재 마누 가르시아의 브레다 임대시절 플레이를 담은 움짤입니다.>

** 7번째와 8번째 사진은 마누 가르시아의 원더골로써 연결해서 보시면 되겠네요. 

 

 

 

 

 

 

 

 

 

 

 

 

출처 - 아이라이크사커(아이유♥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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