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손흥민 극찬 ''공간 활용 기술 최고 공격수'' | |
2018-01-20 / 추천 | 33살축구교실(kin2323) |
스페인 언론이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이번에는 손흥민의 발전에 주목했다. 독일 분데스리가를 떠나 토트넘에 입성할 때 시선부터 3년이 흐른 지금 손흥민의 성장세와 현재 위치를 비교했다. 마르카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3천만 유로(약 392억원)의 이적료를 들일 때 많은 토트넘 팬은 손흥민에게 의문을 제기했을 것"이라며 "불확실성은 3년 후 절대적인 확신으로 달라졌다. 첫 시즌 경험을 통해 두 번째 시즌부터 토트넘에 중심이 됐고 스태프와 팬, 언론의 기대에 부응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마르카가 꼽은 손흥민의 장점은 공간을 활용하는 점과 골 결정력이었다. "손흥민의 다재다능함과 득점력은 공간이 생겼을 때 토트넘의 최고 강점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3년 전 거칠었던 다이아몬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 의해 다뤄졌고 지금은 공간을 활용하는 기술에 있어 최고 중 한 명이 됐다"고 극찬했다.
출처:스포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