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하트, 관중이 던져준 모자 덕에 위기 모면 | |
2018-01-09 / 추천 | 으레와으조(cines6) |
조 하트가 관중이 던져준 모자를 쓰고 선방을 펼쳤다.
웨스트햄은 7일(한국시간) 그린하우스 미도우에서 열린 슈루즈버리와의 2017/2018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은 웨스트햄 팬이었다. 골대 뒤편에 위치했던 웨스트햄팬은 하트의 상황을 인지하고는 곧장 자신의 야구 모자를 그라운드 안으로 던져줬다.
이를 발견한 하트는 모자를 착용한 후 관중석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우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두 차례의 실점 위기를 환상적인 선방으로 막아내며 팬의 기대에 보답했다.
출처:스포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