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다비드 실바, 맨시티와 2020년까지 재계약
2017-12-01   /   추천   이경영(tkqldhf)

[오피셜] 다비드 실바, 맨시티와 2020년까지 재계약

 

 

다비드 실바가 맨체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시티는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바와의 1년 연장 계약을 발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실바는 2020년까지 맨시티 소속으로 활약한다.

물론 예견된 일이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자체 정보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실바가 맨시티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데 동의했고, 2020년 여름까지 함께 할 거라 전했다. ESPN의 보도는 옳았고, 실바는 맨시티와 기존 계약에 1년을 연장했다.

 

 

 

현재 실바는 맨시티 핵심 멤버다. 지난 2010년 발렌시아에서 맨시티 유니폼으로 갈아입었고, 꾸준히 주전으로 맹활약했다. 30대에 접어든 올 시즌에도 경기력은 여전하다. 맨시티 중원에 창조성을 더하며, 맨시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단독 선두에 힘을 더했다.

 

실바는 2010년 발렌시아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적응 이후 핵심 멤버로 맹활약했고 총 324경기에 출전해 52골 111도움을 기록했다. 맨시티의 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에도 실바가 있었다. 

 

실바는 재계약 체결에 만족했다. 그는 재계약 직후 맨시티 홈페이지를 통해 “내 미래를 맨시티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맨시티에서 7년 반을 활약했다.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맨시티의 우승을 고대했다. 실바는 “나는 올시즌 맨시티가 우승권에 들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하고있는 축구 스타일의 일부로서 행복하다. 올 해 더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리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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