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도나, 한국 선수단 비하 제스처 일파만파...외신도 조명 | |
2017-11-13 / 추천 | 황스날뱅감(leedo) |
[ 카르도나, 한국 선수단 비하 제스처 일파만파...외신도 조명 ]
일파만파 퍼졌다. 콜롬비아의 에드윈 카르도나가 행한 동양인 비하 제스처 논란이 전 세계로 확산됐다. 콜롬비아가 두 골 뒤지자, 경기가 서서히 격해지기 시작했다. 물리적 충돌까지 따랐다. 그라운드에 양 팀 선수들이 나뒹굴면서 경기가 중단되는 상황이 여러 번 벌어졌다.
카르도나의 행위는 인터넷망을 타고 빠르게 퍼졌다. 유럽 현지 포함 전 세계 매체에서도 이를 다루기 시작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이 두 골을 넣은 한국이 승리를 챙겼다"는 소식과 함께 "카르도나가 인종차별주의적 제스처를 취하면서 논쟁의 여지를 남겼다"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 메일' 갈무리 출처 스포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