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를 강타한 페로티의 똥침!(데일리 메일)
2017-11-02   /   추천   messi1010(hoserodi)

[ 챔피언스리그를 강타한 페로티의 똥침!(데일리 메일) ]

 

 

1일(한국시각) 유럽 각 지역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는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때로는 민망한 장면도 등장한다.

그 중 몇몇 장면은 관중과 시청자들에게 민망한 웃음을 안겼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가장 관심을 모은 세 장면 중 가장 충격적인 장면(?)이 AS로마와 첼시의 맞대결에서 나왔다.

이날 로마는 첼시를 3-0으로 완파 C조 선두로 올라섰다. 엘 샤라위가 멀티골을 넣고 디에고 페로티가 쐐기골을 꽂아 첼시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 첫 패 수모를 안겼다.


그런데 엘 샤라위가 두번째 골을 넣은 후 문제의 민망한 장면이 연출됐다. 엘 샤라위의 멀티골을 축하하기 위해 다가온 페로티가 엘 샤라위의 엉덩이 사이로 손가락을 깊숙히 찔러넣었기 때문이다. 깜짝 놀란 엘 샤라위는 페로티를 쳐다봤지만 웃음을 잃지 않아 짖꿎은 장난이란 걸 알 수 있었다.

이 장면은 중계 카메라를 통해 전 세계 TV 시청자들에게 여과 없이 전달됐다. 또 SNS를 통해 캡처돼 퍼지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에 따르면 엘 샤라위는 페로티의 행동에 대해 "그가 모든 걸 망쳤다"면서도 웃었고 알레산드로 플로렌치 역시 "더러웠다"고 눈살을 찌푸렸지만 미소를 잃지 않았다. 

출처-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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