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피를로, 오는 12월 현역 은퇴 발표
2017-10-08   /   추천   천안상남자(62sugi)

 

안드레아 피를로가 오는 12월 그라운드를 떠난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8일(한국시간) “피를로가 미국메이저리크사커 일정이 종료되는 대로 현역에서 은퇴한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12월 현역 은퇴 의사를 발표했다”라고 보도했다.

 

피를로는 2011년 AC 밀란을 떠나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유벤투스에서 164경기를 소화하며 19골 38도움을 기록했다. 안정적인 볼 배급으로 유벤투스 중원을 지휘했다. 2014/20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도 크게 공헌했다.

2015년 미국으로 떠나 축구 인생 황혼기를 맞이했다. 피를로와 뉴욕시티의 계약 기간은 오는 12월 31일을 끝으로 종료된다. 일각에선 유벤투스 앰버서더로 제2의 인생을 누릴 거라 전했다.

 

출처: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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