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협회-히딩크, 오늘밤 모스크바서 회동한다 ]
대한축구협회가 거스 히딩크 감독과 만나 면담을 가진다.
축구협회 측과 히딩크 감독은 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VEB 아레나에서 열리는 한국과 러시아의 친선전에 앞서 회동할 계획이다.
양 측은 만나 히딩크 감독이 한국 축구를 위해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최종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축구협회는 신태용호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그렇기에 현재 히딩크 감독의 가장 유력한 보직은 ‘기술자문’ 또는 ‘기술고문’이다. 아예 아무런 직함을 받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출처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