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토마스 파티가 무슬림 개종 후 새로 받은 이름
2022-06-09   /   추천   벵거영감님(kin2323)

[아스널의 토마스 파티가 무슬림 개종 후 새로 받은 이름]

 

아스널의 토마스 파티는 앞으로 파티와 '야쿠부'라는 두 가지 이름으로 살아가게 된다.

파티는 지난 3월 결혼하면서 기독교에서 이슬람교로 개종했다. 가나에서 어린 시절을 보낼 때부터 많은 무슬림과 함께 지내면서 이슬람교가 익숙했고, 아내의 영향으로 개종하게 됐다.

동시에 야쿠부라는 이슬람식 이름을 얻었다. 스포츠 스타가 이슬람교로 개종하면서 이름을 바꾼 건 무하마드 알리의 사례가 가장 유명하다. 미국인 알리는 원래 캐시어스 클레이라는 이름이었으나 1960년대 미국에서 흔했던 인종차별에 대한 저항의 표시로 개종하면서 이슬람식 이름으로 바꿨고, 공식적인 활동명 역시 알리가 됐다.

파티는 알리와 달리 '활동명'은 그대로 유지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유니폼에는 계속 파티라는 이름을 표기할 계획이다. 혼동을 막기 위함으로 보인다.

 

응????ㅋㅋㅋㅋㅋㅋㅋㅋ 야쿠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 뉴락싸_태정태세비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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