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축구 아웃', 60분-보장 룰 도입 고려 중인 FIFA
2022-05-11   /   추천   붉은매(leegoat7)

['침대축구 아웃', 60분-보장 룰 도입 고려 중인 FIFA]

 

'클라텐버그 발언' 

- "이것에 대한 해결책이 존재하고, 이는 '시간 정지' 시스템을 동반한 60분 보장 경기인데, '시간 정지' 시스템은 콜리냐와 FIFA, 그리고 IFAB가 현재 고려 중인 방안이다."

"농구에서는 이것이 효과가 있었고, 축구에서도 그럴 거라 생각한다; 골이 경기 중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든 아웃 되었을 때, 혹은 부상 상황이 시간을 지연 중일 때, 혹은 심판이 옐로 카드를 들거나 이야기를 전할 때는 시계가 멈추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모든 경기는 절대적으로 동일한 길이를 갖게 될 것이며 이런 논란을 잠재울 수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를 예로 들면, 인 플레이 평균 시간은 55분 3초였다; 웨스트 햄과 브랜트포드의 경기에서는 41분 33초로 가장 짧았던 반면, 맨체스터 시티와 번리의 경기에서는 65분 42초였다. 이는 엄청난 차이다."

"60분 보장 룰로 이를 방지할 수 있고, 이는 관객들에게도 최소 한 시간의 공을 갖고 경기가 제대로 전개되는 모습을 볼 것을 보장할 것이다."

 

'콜리냐 발언'

"초점 중 하나는 '모든 경기가 동일한 길이를 가지는 것의 가치'이다. 통계를 보면, 어떤 팀들은 52분, 다른 팀들은 43분, 그리고 또 다른 팀들은 58분의 시간을 보인다. 이것이 경기마다 누적되면 엄청난 차이를 불러온다."

"관객 입장으로 보면, 90분 짜리 축구 경리를 물리적으로 경기장에 들어와서, 혹은 집에서 중계를 보는 데, 실제로는 44,45,46분을 보는 것이다. 티켓 값의 절반은 경기가 진행되지 않는 시간에 할애되는 셈이다. 낭비된 시간의 대부분은 스로인이나 골 킥 상황에서 소화된다."

"스로인에 8-9분, 골킥에 8-9분... 경기 중 특정한 상황의 지루한 특성을 극복하기 위해, 몇 년 전에 골키퍼는 동료로 부터의 패스를 손으로 집는 것이 금지되었다."

"오늘날, 좋은 실제 플레이 타임이란 한 시간 정도로 생각된다; 바로 이 60분이 '약간 짧네'와 '약간 기네'의 경계선이다."

"만약 3득점이 전반전에 나오면, 평균 세레머니는 각각 1분 30초 정도로, 총 5분 정도의 시간인데, 누구도 기억하지 못 할 것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5분의 경기 시간이 줄어든 셈이다."

 

요약

1. '60분 보장' 경기 시스템 도입 FIFA와 IFAB, 콜리냐가 관심을 가지고 있음.

→ 인 플레이 상황이 아닌 '골 킥', '부상', '옐로 카드 꺼내는 시간', '심판 이야기 하는 시간' 등에 시계 정지 시키는 것. 

→ 목적은 실제 공을 가지고 진행되는 '60분'의 시간을 보장하는 것. (심판 시계의 60분이 지나야 경기 종료)

2. 90분 티켓 값 내는데 실상 공 가지고 인플레이 하는 상황은 44-46분 정도 이고, 티켓 값 절반은 간접적인 것에 날리는 중.

3. 리그 내에서도 어떤 최단 41분-최장 65분으로 팀 마다 실제 공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시간이 천차만별임.

 

출처 : https://www.sportbible.com/football/football-should-introduce-60minute-matches-with-a-stopclock-20220506

뉴락싸_Christopher No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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