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않는 MSN 우정... 메시, “네이마르 남아있네!”
2017-08-24   /   추천   황스날뱅감(Supermoon)

 

리오넬 메시가 제라르 피케를 저격(?)했다.

메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와 다정한 포즈로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메시는 “남아있다”라며 피케를 해시태그했다.  

사연은 지난 5일로 돌아간다. 피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이마르와 어깨동무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녀 “남는다”라고 전했다.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나지 않는다는 바람이었다. 그러나 PSG로 떠나며 바르사와 작별했다. 

이후 네이마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메시와 약속한 듯 똑같이 “남아있네”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피케와 어깨동무하고 웃는 사진과 함께다. 네이마르의 재치, 훈훈한 사진에 호감을 보인 누리꾼이 300만명에 달한다. 

 


몸은 떠났지만 우정은 여전했다. 바르셀로나에서 결합한 MSN(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 트리오는 환한 미소로 서로를 반겼다. 

현재 네이마르는 PSG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리그 2경기에 출전해 무려 3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PSG는 네이마르 활약에 힘입어 3전 전승으로 선두에 안착했다.

 

출처: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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