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따윈 하고싶지 않다" 조르지뉴에게 전화한 마운트
2022-03-28   /   추천   호세로두리게스(Black593)

["농담따윈 하고싶지 않다" 조르지뉴에게 전화한 마운트]

 

 

- 조르지는 우리 팀내에서 장난꾸러기다. 하지만 과거에 우리와의 큰 경기를 앞두고는 장난치지 않고 서로 존중밖에 없었어. 유로 결승에서 우리 두팀이 얼마나 어렵게 올라와서 만났는지 생각해보면 농담할 겨를도 없었다.

 

- 그래서 난 이번에도 이탈리아가 겪은 일에 농담 따위 하고 싶지 않아. 3년 동안 함께 동고동락한 선수가 힘들어하는 모습 보는게 너무 힘들다.

 

- 그 자리에 오르는게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건지 모두가 알지 않냐. 그래서 너무 아쉽다.

 

- 목요일 경기 끝나자마자 조르지뉴에게 연락했었다. '이미 멋진 시즌을 보냈으니 너무 상심하지 말고 힘내라고, 대신 이번 남은 시즌 우리 함께 더 멋진 트로피를 들었으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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