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단이 뽑은 EPL 역대 베스트11(英 쇼트리스트) ]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직접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영국 잡지 '쇼트리스트'는 지단이 직접 뽑은 EPL 역대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수비진은 맨유가 장악했다. 맨유 역대 최고의 수문장 피터 슈마이켈이 골키퍼 장갑은 낀 가운데 야프 스탐, 리오 퍼디난드, 게리 네빌(이상 맨유 출신)이 포백의 세 자리를 차지했다. 좌측면에는 첼시 출신의 애슐리 콜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진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폴 스콜스(이상 맨유), 클로드 마켈렐레(첼시), 패트릭 비에이라(아스널), 스티븐 제라드(리버풀)의 몫이었다. 최전방에는 티에리 앙리(아스널)가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