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로서 모든걸 이룬' 지단이 감독으로도 성공한 비결
2022-03-23   /   추천   iscodisco(jung0213)

['선수로서 모든걸 이룬' 지단이 감독으로도 성공한 비결]

 

 

 

 

 

 

올타임 10위권에 들어가는 구단 레전드이자 선수들이 직접 보고 자란 세대의 선수.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튜터링 할 수 있는 감독.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직접 미니게임을 뛰고 트레이닝을 하는 감독

 

 [지단 부임 초 일화]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 지네딘 지단은 최근 발데베바스에서 열린 훈련에서, 미드필더 모드리치의 능력을 향상을 위해 자로 잰듯한 크로스를 연속해서 시도하면서 자신의 기술적 솜씨가 변함없음을 보여주었다. 

 

호날두가 프리킥 연습을 하던 중 지단이 다가와서 "어떻게 프리킥을 차는지 잘 보고 배우라"며 농담스럽게 말을 건냈다. 둘은 10번의 프리킥 맞대결을 가졌다. 지단은 호날두가 겨우 두 번 성공하는 동안 거의 모든 시도를 성공하며 클래스가 녹슬지 않음을 선보였다. 그러나 호날두는 나쁘게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스릴을 느꼈다. 호날두는 지단을 따라가 목마를 태워줬다고 한다. 

 

이러한 이벤트들은 단지 지단이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에 미친 영향과 지단 선임이 가져온 행복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우리가 잊지 않을 건 전 감독 또한 호날두의 프리킥을 향상시키길 원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호날두는 전 감독의 피드백을 수용하지 않았다. 

 

+무리뉴, 안첼로티 곁에서 감독 운영까지 보고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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