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찬 투입 3분만에 득점.gif ]
팀 호흡 상당히 좋네요!!
이하 스포탈코리아 기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이 리그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5호골에 성공했다.
잘츠부르크는 6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레드불 아레나서 열린 2017/2018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라운드 아드미라 뫼들링과 경기서 5-1로 크게 이겼다.
황희찬도 대승에 힘을 보탰다. 주중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리예카 원정경기에 풀타임을 소화했던 황희찬은 이날 벤치에서 출발했다.
팀이 4-0으로 앞선 후반 28분 교체로 들어간 황희찬은 투입 3분 만에 대승을 완성하는 다섯 번째 골을 성공하면서 날카로운 골 감각을 과시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초반부터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 골을 뽑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한 황희찬은 리그에서도 득점 행진을 시작했다.
이날 짧은 출전 시간만 주어졌지만 기회를 놓치지 않은 황희찬은 리그 연속골과 함께 시즌 5호골에 성공하며 시즌 전망을 밝혔다.
사진=잘츠부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