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춘절 기념 전광판에 ‘손흥민’ 그림 넣어 논란인 토트넘
2022-02-07   /   추천   첼디코9(pppppppp777)

[중국 춘절 기념 전광판에 ‘손흥민’ 그림 넣어 논란인 토트넘]

 

토트넘 공식 SNS는 6일 중국의 명절 ‘춘절’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올리며 중국어 축하메시지와 함께 손흥민과 중국여자선수 탕지아리의 이미지를 사용했다. 차라리 손흥민 혼자 등장했다면 간판선수를 이용한 마케팅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중국여자선수와 나란히 손흥민을 세운 것은 자칫 '손흥민이 중국선수'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한국 팬들은 크게 분노했다. 팬들은 “토트넘은 손흥민이 한국선수라는 것도 모르나?”, “춘절과 설날도 구분을 못하나?”, “올림픽 개막전에서도 한복이 등장하더니 손흥민도 중국사람이냐?”라고 분노했다.

 

토트넘의 무지가 부른 참사다. 서양에서 보통 동양의 설날을 ‘Chinese new year’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세계적으로 중국인이 워낙 많다보니 보편적으로 쓰지만 엄밀히 잘못된 표현이다. 그나마 토트넘은 ‘Lunar new year’라는 표현을 썼다. 하지만 중국의 춘절과 한국의 설날을 구분할 정도의 문화적 교양은 갖추지 못했다.

 

 

아..... 이건 좀 너무했네.... 안그래도 요즘 중국 하는 행동들 때문에 논란이 많았는데.....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2020714505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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