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와 네이마르(25)의 결별이 공식화 됐다. 바르셀로나는 여러 포스터에서 네이마르를 지우기 시작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가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2억2200만 유로(약 2962억원)의 바이아웃(이적허용금액)을 지불하면 계약을 파기한다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유력하다. PSG는 3000억원에 가까운 바이아웃을 지불할 계획이다. 이미 네이마르와 개인합의는 마쳤다. 알려지기로 네이마르는 PSG서 주급 86만5000유로(약 11억5000원)를 받는다.
바르셀로나도 네이마르 지우기에 나섰다. 스포르트와 아스 등 스페인 언론은 "바르셀로나가 경기장 주변 네이마르가 포함된 포스터를 일괄 교체했다"면서 "8일 샤페코엔시와 감페르컵 포스터도 네이마르의 자리가 이반 라키티치로 대체됐다"고 말했다.
출처: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