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인테르에서 벌어진 웃픈(?) 영상입니다.
일본인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가 팀 동료 조나탄 비아비아니에게 패스를 받기 위해 오른쪽 측면에 벌려 있습니다. 오프사이드 트랩을 피하고자 자세를 낮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패스를 달라는 몇 번의 손짓에도 비아비아니는 본 척도 안합니다.
나가토모는 여러 차례 움직임과 패스를 받기 위한 콜을 보냈지만, 결국 비아비아니는 나가토모의 반대쪽인 왼쪽으로 경로를 틀어 유유히 자리를 떴습니다...
비아비아니가 일본 축구 팬들의 역적이 되진 않을가 걱정이 들기도 하네요.
출처: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