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가장 다루기 어려워했던 '월드컵 공인구'
2021-12-22   /   추천   축잘알네티(wieogo1212)

[선수들이 가장 다루기 어려워했던 '월드컵 공인구']

 

 

 

 

 

 

 

 

공의 스핀이 이상해서 골키퍼가 공을 막아도 오히려 역스핀이 걸려 골대로 들어가거나, 공이 이상하게 오는데 오히려 골이 돼버려서 공을 찬 키커도 예측하지 못한 엉뚱한 골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반발성도 문제가 되었는데, 원래 이 반발성은 공의 구속을 더 빠르고 더 힘차게 해서 골키퍼들을 애먹여 더 많은 골을 넣게 한다는 의도였으나, 실제로 투입되고 보니 자블라니의 반발성은 오히려 패스를 하거나 드리블을 할 때 문제가 되었다. 브라질의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는 동네 문방구에서 파는것만 못하다고 혹평을 하였을 정도.

이 문제가 어느정도였냐면,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정밀한 패스를 한다는 스페인의 미드필더진 조차도 공에 적응하기 위해 조별리그 기간 내내 훈련을 했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였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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