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계약 가능한 최고의 FA선수 8인 ]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으로 데려올 수 있는 최고의 축구선수 8인이 선정됐다.
해외 축구 사이트 ‘Give me sport’는 17일(현지시간) 현재 영입 가능한 알짜배기 FA선수 8인 리스트를 작성했다.
- 베슬러이 스네이더 (33)
갈라타사라이와 계약이 만료돼 새 팀을 찾고 있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131경기를 뛴 베테랑이다. 레알 마드리드, 인터 밀란을 경험하며 최고 수준에 오른 바 있다. 세트피스 스페셜리스트이며, 킥력이 우수하다.
- 에릭 막심 추포-모팅 (28)
카메룬 대표팀의 추포-모팅은 독일 분데스리가서 잔뼈가 굵은 공격수다. 지난 시즌까지 샬케에서 뛰었다. 분데스리가 통산 204경기 45골 22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다소 부진했다. 리그 23경기서 3골 6도움에 그쳤다. 그럼에도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공격 어느 포지션이든 소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 조 레들리 (30)
웨일스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성인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 중인 레들리. 카디프, 셀틱, 크리스털 팰리스를 거쳤고 이제 새 팀을 물색 중이다. 중원에 터프한 미드필더를 추가하기 원한다면 레들리가 옵션이 될 수 있다.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35)
명불허전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46경기 28골 10도움으로 활약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커리어 중 가장 많은 경기(180경기)를 소화했다.
- 라치드 게잘 (25)
알제리산 윙어 게잘이 새 팀을 물색 중이다. 올림피크 리옹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1군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재계약 불발로 이적시장에 나왔다. 알제리 대표팀서는 11경기를 뛰었다.
- 홀거 바트슈투버 (28)
바이에른 뮌헨 출신 수비수 바트슈투버가 매물로 나왔다. 지난 시즌 샬케로 임대간 것을 제외하면 줄곧 뮌헨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어진 부상이 좋은 인상을 심어주지 못했다. 결국 재계약에 실패했고, 새 구단을 찾기에 나섰다.
- 볼칸 센 (30)
역동적인 윙어 센이 새 팀을 찾는다. 터키 리그에서는 꽤나 유명하다. 부르사스포르에서 185경기를 뛰었고 페네르바체, 트라브존스포르에서도 활약했다. 왼쪽과 오른쪽을 모두 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에서 주로 왼쪽 윙어로 총 33경기에 출전했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