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승' 퍼거슨이 꼽은 루니 인생골.gif ]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제자 웨인 루니(31)의 맨유 시절 인생골을 언급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루니는 최근 친정팀 에버턴으로 둥지를 옮겼다. 이에 그의 스승인 퍼거슨 전 감독이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 생각한 루니 인생골을 꼽았다.
퍼거슨 전 감독은 2010/2011시즌 맨체스터 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를 회상했다. "우린 전반에 경기를 잘 풀었고, 1-0으로 앞서고 있었다. 그러나 곧장 맨시티에 동점골을 내줬다" "수세에 몰렸고,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당시 나니가 크로스를 올렸는데 영점이 정확하지 않았다" "그때 루니가 자신의 방식대로 공을 차기 위해 방향을 바꾸고 몸을 비틀었고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다. 고백하건데 그게 루니 최고의 골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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