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을 확정 지은 로멜로 루카쿠(23)가 미국 로즈앤젤레스에서 경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루카쿠는 8일(이하 한국시간)자로 맨유 이적이 기정 사실화 됐다. 맨유는 8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루카쿠 영입 소식을 알렸다. 발표에 따르면 맨유는 에버턴과 루카쿠 영입에 합의 했고 메디컬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적 소식에 취한 걸까. 미국 매체 ‘TMZ 스포츠’는 8일 단독 보도를 통해 “루카쿠가 LA 베버리힐즈에서 경범죄를 저질러 경찰로부터 저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매체에 따르면 루카쿠는 LA 베버리힐즈에서 집을 빌려 파티를 열었는데, 이 과정에서 6회 이상 큰 소음이 발생돼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음 때문에 화가 난 주민들은 결국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 역시 수 차례 경고했지만 결국 소음이 줄어들지 않아 경범죄 처벌을 내렸다. 매체는 “처벌 수위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벌금이 나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