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여름 폴 포그바를 FA로 잃을 준비가 된 맨유
2021-10-28   /   추천   축구마스터시스터(vlvkdhsfkdls)

[다음 여름 폴 포그바를 FA로 잃을 준비가 된 맨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폴 포그바가 재계약에 서명하지 않을 거라는 걸 받아들인 뒤 다음 여름 그를 FA로 잃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소식통은 ESPN에 전했다.

2016년 8월 유벤투스를 떠나 당시 월드레코드인 £89.1 m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포그바는, 2022년 6월 말 계약이 만료되어 FA 신분이 될 것이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재계약 제의를 계속해서 거절해왔다.

하지만, 두 번이나 유나이티드에서 FA 신분이 될 것으로 보임에도 불구하고, 소식통이 말하길 올드 트래포드 측에서는 28세의 선수가 이적료 없이 떠날 가능성에 대해 우려심을 나타내고 있지 않다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 그리고 파리 생제르망은 이전에 포그바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그들 중 누구도 1월에 영입에 대한 움직임을 가져갈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다. 대신 다음 여름 FA 거래로 협상하는 걸 선호한다.

소식통이 ESPN에 전하길 유나이티드는 5년 전 포그바의 이적료와 연봉에 합의할 때 FA로 그가 떠날 가능성을 고려했다고 한다.

비록 클럽은 1월 이적시장에서 포그바에 대한 이적료를 인상할 수 있지만, 소식통이 전하길 유나이티드의 구단주인 글레이저 가문은, 이적료 없이 그를 떠나보내는 가능성에 대해 침착해하는 상황이다. 마지막 6개월 동안 선수를 활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득이 1월에 이적료를 받고 그를 보내는 것보다 잠재적인 혜택이 더 많다고 판단했다.

유나이티드는 계속해서 포그바의 재계약 서명을 설득했지만, 고위급 인물들은 지난 시즌 말 이후에 그가 서명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믿었다. 다음 여름 그가 없는 미드진 강화 계획은 이미 세워진 상황이다.


[출처] - 네이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The Red Devils | 작성자 car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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