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나이키와 아디다스. 모두 명실상부 세계 최대 글로벌 스포츠용품 기업이다.
두 기업은 축구판에서도 두드러진다. 나이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을 모델로 내세웠다. 아디다스는 최근 5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한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가레스 베일,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을 앞세워 광고를 한다.
만약 축구용품산업을 양분하는 두 브랜드가 맞붙는다면 어느 팀이 더 강력한 스쿼드를 갖출까? 각 기업의 대표 모델이 라인업을 구성해 가상 경기를 펼치는 흥미로운 상상을 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 아디다스와 나이키의 대결. 세계 최고의 선수들만 즐비한 이 필드 위의 싸움은 어느 팀의 승리로 돌아갈까.
▲ 나이키(Nike) World Best XI
▲ 아디다스(Adidas) World Best XI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디자인= 엄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