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황에서 베르바토프가 케인에게 전하는 조언
2021-08-05   /   추천   CAREVI(rivaldo07)

[현 상황에서 베르바토프가 케인에게 전하는 조언]

 

 

"나는 해리 케인의 감정을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그의 머리 속에 백만가지 질문들이 머리를 맴도는 것 같은 어렵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겪을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이 끝나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지칠 것입니다."

 

"그는 스스로 자신을 방해하는 질문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미스터 스퍼스인 내가 훈련을 나가지 않는게 맞는 일인가? 내가 왜 이러는 거지?'

 

'일이 잘못돼서 다시 이전 팀으로 돌아가야하면 어떻게 되는거지? 그들을 어떻게 바라봐야하지?'

 

'팬틀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그들이 나를 용서할까?'

 

"케인은 지금 갈기갈기 찢기고 고통스러운 시기를 겪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케인의 훈련 보이콧)충격이었어요. 올바른 방법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훈련에서 보이콧을 하진 않았습니다. 그것이 차이입니다."

 

"저는 두 경기를 뛰지 않았어요. 인정하긴 힘들었고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지금 이 정신으로 경기를 뛰면 동료들을 방해할 것이다' 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강하게 먹었어요."

 

"저는 모든 훈련 세션에 참가했지만, 당시 제 마음은 분명히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훈련은 쉬웠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되며 대부분의 팀원들이 이해해줬고 농담과 장난으로 스트레스를 쉽게 풀 수 있었습니다."

 

"해리가 훈련을 재개했으면 좋겠고, 그 다음 경기라는 어렵고 힘든 부분이 찾아옵니다."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이적 시장의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동안 그가 경기를 보이콧하는 것은 보고싶진 않습니다."

 

"아무도 그렇게 하기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해리 케인이라면 그렇습니다."

 

"팀 시트에 이름이 있는 미스터 스퍼스가 경기를 뛰고 싶지 않다고 스스로 말하는 시점이 오면 매우 슬플 것입니다."

 

"그런데 그가 경기를 하면 집중이 될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작은 나라에서 온 외국인이었고 일생에 한 번뿐인 기회였기에 저와는 조금 다릅니다."

 

"케인은 자국에서 뛰고 있고, 월드 스타입니다. 그는 여러 사람들, 특히 그를 믿고있는 팬들을 실망시킬 것입니다."

 

"일부는 이해하더라도, 일부는 절대 이해하지 않을겁니다."

 

"축구는 잔혹합니다. 제가 떠날 때보다 상처는 더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사 출처: https://www.thesun.co.uk/sport/football/15781434/harry-kane-man-city-tottenham-dimitar-berbatov-warn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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