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도 ''잘한다''고 인정한 어느 선수의 스탯 ]
[스포탈코리아] "같이 훈련해보니 정말 잘하더라". 손흥민(24)도 인정한 팀 동료가 있다. '탈압박의 귀재'로 불리는 무사 뎀벨레(29).
해리 케인,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빅토르 완야마, 카일 워커,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등 토트넘 선수단은 개성이 넘친다. 각기 잘하는 것 하나씩 갖춰 팀 조화를 유지한다.
이 중 뎀벨레는 볼 간수 면에서 절정을 보인다. 상대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볼을 지킬 줄 아는 이 재능은 중원 드리블 및 패스 연결에서 두각을 보였다.
이는 기록으로도 극명하게 나타난다. 'THFC News And Discussions'는 최근 통계 수치를 제시하며 뎀벨레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에 따르면 뎀벨레는 패스 정확도 91%, 드리블 성공률 86%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거 중 해당 부문 최고치를 보였다. 업체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뎀벨레가 뚜렷한 장점을 보이고 있음은 분명히 증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