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대표, 한국전 승리수당 '1인당 5억'
2017-03-25   /   추천   우리형(limsunjae09)

 

중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보너스 벼락을 맞는다. 한국전 승리수당으로 1인당 5억 원이 지급된다.

 

유명 중국 포털 소후의 체육 부문 ‘소후티위’는 자체기사에서 “축구협회가 한국을 이긴 선수들에게 300만 위안(약 4억 9천만 원)의 보너스를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23일(한국시간) 후난성 창사 허룽체육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전 경기에서 1-0 승리를 했다. 위다바오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켰다.

 

위 금액은 중국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승리수당이다. 매체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 성공에 6000만 위안(약 100억 원)이 걸렸지만 당시 예선 1승 수당은 50만 위안(약 8천만 원)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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