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희&장지현. 슈틸리케에 분노.txt
2017-03-25   /   추천   으레와으조(rivaldo07)

[한준희&장지현. 슈틸리케에 분노.txt]

 

 

한준희

"'어떤 전술로 나왔어야 하는지 알려달라?' 누가 전술 바꾸라고 했나? 질문부터 왜곡하고 대답"

"포백 쓰리백이 문제라는게 아니다. 포진은 그대로 두더라도 약속된 부분 전술이나 패턴 플레이에 장기간 진전된 모습 전혀 없어"

"팀 전술, 개인 전술 등등 전술 총체에서 우리에게 가장 심각한 것은 부분 전술"

"그 짧은 소집 기간동안 약속된 패턴 플레이가 선수들에게 주입이 되고 있는지 의문"

"실점 장면에서도 위다바오 맨투맨 붙는 선수 단 한명도 없어. 중국 세트피스에서 가장 주의깊게 막아야 될 선수는 딱 3명. 펑샤오팅, 메이팡, 위다바오"

"세트피스 수비조차 전혀 대비 안돼. 지역방어도 아니고 맨투맨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수비"

"이전과 동일한(측면 수비 제외한) 익숙한 라인업으로 나온 슈틸리케. 리피는 이러한 용병술 이미 꿰고 있었을 것. 리피 입장에서는 예측하기 쉬워."

"선발 공격진 남태희-이정협-지동원 중 하나는 황희찬이었어야 좋지 않았나."

"(시리아전) 시리아에서 주의해야 할 선수는 알 마와스와 & 오마르 크리빈”

 

 

 

장지현

"화가 조금 나있다."

"이번 중국 전력도 우리가 질 팀이 전혀 아니었다. 계속 지적돼왔던 문제점들이 전혀 개선 안돼"

"슈틸리케를 끌고가는게 옳은 것인가에 강한 의문"

"선발부터 문제. 실전 감각 떨어지는 장현수, 기량 하락한 홍정호. 그나마 풀어줘야 할건 부상에서 갓 복귀한 기성용"

"빌드업에 대한 이해 전혀 없어. 허리에서 받아서 들어가는 루트에 심각한 문제. 준비했던 패턴 플레이나 부분 전술 전혀 X"

"슈틸리케에 대한 기대감도 한계점에 도달. 대안은 없어도 협회차원에서 경질 고민해야 한다."

"한국은 기성용, 손흥민 등 극 일부 제외하면 선수들 수준 비슷비슷하다. 꼭 있어야 할 핵심 몇명 제외하면 소속팀에서 몸상태 좋은 선수 선발하는게 맞다."

"결국 새로운 선수를 뽑는데 또 겁이 난 슈틸리케"

"선발 나온 이정협은 뚜렷한 인상 못줘. 그렇게 중요한 시간에 데뷔전 투입한 허용준. 용기는 있는 투입이었지만 무모."

"(시리아전) 한국은 본선 진출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정신력 발휘 돼. 안그러면 어렵다. 기성용을 중심으로 선수들이 뭉쳐서 잘해줘야한다."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선수들만 문제가 아니라 걸려있는게 어마어마하게 많다. 한국 축구 퇴보 불러오는 중차대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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