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리뉴 "요즘 23살은 남자가 아니라 소년이다." ]
"난 새로운 세계에, 특히 요즘 어린 선수들의 세계에 적응해야 했다."
"예전에, 프랭크 램파드 같은 친구들은 23살일 때 이미 성숙한 남자였다. 하지만 요즘 세대의 23살은 애들이다. 난 이 차이를 이해해야 했다."
"요즘 난 그 나이대 선수들을 '남자(men)'가 아니라 '소년(boys)'이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그들은 철이 없고, 그들의 삶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이 그들의 인생에도, 내가 하는 일에도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다."
"난 그런 선수들에 적응해야 했다. 10년 전에, 탈의실에서 휴대폰을 만지는 선수는 없었다. 하지만 난 적응해야 한다. 그런 걸 트집잡기 시작하면, 갈등이 생기고 순식간에 난 석기시대 원시인이 되어버린다."
"그들이 뭔가를 하려고 하는 걸 막으면, 비록 그게 소셜 미디어에 올라가는 멍청한 짓일지라도,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게 되는 것이다. 다행히 나에게도 어린 자녀들이 있기 때문에 그들의 삶과 요즘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리더십의 영역이해하는 것이다."
오늘자 프랑스 풋볼 장문의 인터뷰 중에 제일 재밌는 부분인 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http://www.getfootballnewsfrance.com/2017/jose-mourinho-this-job-is-becoming-crazy
출처 : 사커라인 (alck123_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