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헤수스는 맨체스터로 이적 직후 출전한 3경기에서 터진 3골에 모두 관여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제대로 눈 도장을 찍으며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했는데요,

 

이적 직후 엄청난 스탯을 기록하고 있는 가브리엘 헤수스가 등 번호 33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팬들이 궁금증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33번은 팀 내 키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번호 라기에는

 

다소 거리가 있는 번호입니다.

 

 

 

가브리엘 헤수스의 등 번호 선택 배경에는 그의 절실한 신앙심이 있었습니다.

 

예수가 십자가 위에서 세상을 떠났을 때 예수의 나이가 33세였기 때문인데요,

 

신앙심이 깊은 가브리엘 헤수스는 이런 이유로 프로선수로 데뷔 이후 33번을 고집하고 있답니다.

 

 

 

 

 

가브리엘 헤수스 said

 

 

"프로선수가 된 이후 줄 곧 33번을 달아왔고, 은퇴 역시 이 번호로 할 것 이다.

 

개인적으로 33번을 매우 좋아하며 오랫동안 이 번호를 달고 활약하고 싶다"

 

 

 

 

 

[갑자기 떠오르는 테베즈의 맨유시절 32번 선택 배경 짤.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