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남다른 가족사랑...'필드에서도 함께해'
2016-01-06   /   추천   pogmam06(suwon333)

[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펠레의 재림' 네이마르(24, FC바르셀로나)가 가족사랑을 과시했다.

네이마르는 3일(한국시간) 본인 SNS를 통해 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네이마르의 이름과 등번호가 적힌 바르사 유니폼과 축구용품이 자리하고 있었다.

축구화 외피에는 본인의 좌우명 중 하나인 'Alegria(기쁨)'을 새겼다. 정강이보호대에는 가족사진이 삽입됐다. 한 곳에는 그의 아버지와 가족 전체 사진, 또 한 곳에는 아들 루카와 둘이 포즈를 취한 사진이 들어갔다. 평소 가족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네이마르는 필드 위에서도 가족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네이마르는 '신이시여, 우리를 축복하시고 지켜주세요'라는 글도 함께 게재하며 가족의 행복을 빌기도 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올 시즌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14골 9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하고 있다.

사진= 네이마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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