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버질 반다이크 전방 십자인대 완파

지난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무릎 부상을 입은 버질 반다이크는 오늘 하룻동안 전문의와 시간을 보냈다.

전방십자인대 '3등급 파열'에 해당하는 스캔을 재분석하고 추후 치료 계획을 결정하기 위해서이다. 3등급 파열은 인대가 반으로 완전히 쪼개진 최악의 단계이며 수술은 반으로 찢긴 인대를 재건하는 것이 목표이다.

십자인대 완파에서 실전에 복귀하는데에는 6~12개월이 걸리지만 리버풀 구단은 구체적인 복귀 시점을 정해놓는 것은 꺼리는 중. 구단 소식통은 그의 부상 복귀 시점은 반다이크의 재활 성공 여부에 달려 있기에 이번 시즌내에 복귀를 완전히 배재할 순 없다고 주장했다.
 

안필드 전문의는 이런 큰 부상 재활 과정에서는 선수의 멘탈, 태도, 체력이 복귀를 앞당기는데 큰 역을 한다고 강조. 다음 주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고 반다이크는 수술을 끝낸 다음에야 정확한 재활 기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breaking-virgil-van-dijk-faces-22864568

출처 : 도탁스_Handongs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