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 플러스] 포지션별 '최고 이적료' BEST XI
2016-12-29   /   추천   메호대전(jung0213)

[스포탈코리아] 윤지상 기자= ‘가장 비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어떨까’

 

 

종합 스포츠 매체 ‘스포츠키다’는 지난 9월(현지 시각) 가장 비싼 이적료의 주인공 BEST XI을 소개했다. 최근 20년간 축구계는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특히 자본가들이 축구계에 입성하면서 자본의 소용돌이가 몰아쳤다.

 

이로 인해 선수들의 이적료는 천정부지로 솟았다. 이미 축구계에서 ‘수백억’ 소리가 자연스러워진 지는 오래됐다. 이번에 소개할 선수들의 총 이적료 합은 6억 1,940만 파운드(약 9,085억 6,000만 원)에 달한다. 천문학적인 기록에 이바지한 11명은 누굴까.

 

* 이적료 출처 및 기준 – 트랜스퍼마크트, 2016년 11월 24일

 

 

 

▼ 포지션별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 BEST XI 명단

 

GK 잔루이지 부폰(2001년 7월, 당시 파르마→유벤투스) - 5,288만 유로(약 657억 원)

 

RB 릴리앙 튀랑(2001년 7월, 당시 파르마→유벤투스) - 4,150만 유로(516억 원)

 

RCB 존 스톤스(2016년 8월, 에버턴→맨체스터 시티) - 5,560만 유로(약 691억 원)

 

LCB 다비드 루이스(2014년 7월, 첼시→파리 생제르맹) - 4,950만 유로(약 615억 원)

 

LB 루크 쇼(2014년 7월, 사우샘프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3,750만 유로(약 466억 원)

 

RCM 폴 포그바(2016년 8월, 유벤투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1억 500만 유로(약 1,306억 원)

 

LCM 하메스 로드리게스(2014년 7월, AS 모나코→레알 마드리드) - 7,500만 유로(약 933억 원)

 

CAM 히카르도 카카(2009년 7월, AC 밀란→레알 마드리드) - 6,500만 유로(약 808억 원)

 

RWF 가레스 베일(2013년 9월, 토트넘 홋스퍼→레알 마드리드) - 1억 100만 유로(약 1,256억 원)

 

LWF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009년 7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레알 마드리드) - 9,400만 유로(약 1,169억 원)

 

FW 곤살로 이과인(2016년 7월, 나폴리→유벤투스) - 9,000만 유로(약 1,119억 원)

 

 

 

 

▼ 포지션별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 BEST XI 포메이션

* 소속 구단 기준 – 당시 입단 구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그래픽=윤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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